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제2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은 2021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관내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18일)에는 ▲신박한 성격상담소(MBTI) ▲재미로 물어보살 야매타로 ▲벌거벗은 브레인(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 확인)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북 토크(젊은 ADHD의 슬픔, 작가 정지음) 프로그램 ▲센터 옥상 루프탑 카페를 운영하였다.

이어 둘째 날(19일)에는 ▲나를 위한 선물(플라워 핸들캐리어) ▲향기로운 휴식(아로마 테라피) ▲동두천시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힐링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청년들의 평가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다음에는 좀 더 길게 하고 싶다” 등의 호평이 많았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두천시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