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前3기 대표 위원장 이평순((주)태금 대표), 前제4기 대표 위원장 김성남, 現제5기 대표 위원장 조정환이 의정부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의정부시 나눔리더 24호(김성남), 25호(조정환)로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 이상 개인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평순 前대표 워원장이자 ㈜태금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적 기업 ㈜태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남 前대표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기에,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정환 現대표 위원장은 “나눔리더 캠페인 참여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