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마음G킴 플러스+병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비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마음G킴 플러스+병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을 시작으로 관내 1차의료기관의 사업참여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