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위치한 황용상회(대표 황성욱)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35㎏을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황용상회는 생연2동의 착한가게로 2020년 4월부터 매달 만두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평소 부녀회 밑반찬 만들기, 겨울철 김장 나눔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욱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황성욱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