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과 임직원 일동은 12월 22일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시상금을 ‘의정부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에 도서 구입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를 함으로써 평소 추진 중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솔선함으로써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유상진 원장) 전 직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실현과 의정부시민을 위한 방안으로 ‘의정부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의 도서구입 지원금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의정부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의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재단의 업적으로 이룬 결과를 통해 사회 환원의 일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 어떠한 활동보다 뜻이 깊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는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해 받은 소중한 금액은 협회와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의정부시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사용토록 하겠으며, 협회 전 직원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