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12월 24일(토)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한 자원봉사활동 ‘사랑가득 훈훈한 연탄나눔’을 운영했다.

‘사랑가득 훈훈한 연탄나눔’ 활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미리 준비한 연탄 600장을 의정부 빼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3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2022년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옮긴 연탄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연말을 맞이하여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2023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