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준비부터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대학교 최O훈 청소년을 비롯한 17명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해 학업에 대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센터는 학력 취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동아리, 자기계발,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작성 시스템을 통해 본 센터 청소년 7명이 서울대학교 등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둘 당시 대학 입학을 위한 걱정으로  혼자 좌절만 했다. 그러나 센터를 이용하면서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지원과 정보를 통해 대학을 준비할 수 있었으며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공간 운영, 교육지원(검정고시, 멘토링, 입시컨설팅), 자립지원(자격증취득, 직업체험, 취업연계), 건강검진,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는 031-828-95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