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최경자 전 경기도의원(의정부1)이 1월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주최,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한 최 전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건강장애학생 등 교육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 학교폭력 예방, 토론회 개최, 조례안 대표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전 의원은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해왔다”며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현재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상훈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도 건축학도들에게 실습의 장을 제공하고 장학사업으로 향토인재를 양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같은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