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에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에서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산모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아토피·천식 대면 교육은 알레르기 질환 환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알레르기 질환 아동을 적정관리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 전문 간호사를 초빙해 천식 발작 및 아나필락시스의 정의를 설명하고 학생, 원아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과 성 건강증진을 위한 임신체험복 대여사업을 소개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보건 교육시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