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4월 1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한기장복지재단 김희웅 대표이사, 윤창철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악과 난타 축하 무대로 막을 열어 축사, 취임사, ESG선포식, 테이프컷팅식, 기관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최용석 관장은 취임사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노인복지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친환경을 위한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의 존재 이유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복지관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 시장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을 위탁을 받게된 한기장복지재단에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양주시 동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양주시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 공간과 다양한 취미·건강생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