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니어클럽과 민관협력지원 사업인 실버카페 ‘커피나리’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실버카페 재개장 소식을 전했다.

고읍동 양주국민체육센터內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나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유입을 위해 2019년부터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도시공사가 협력하여 운영 중 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으로  운영이 이전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 말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커피나리’는 60세 이상 시니어 바리스타 10명이 근무하는 자립형 카페이다.

공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더불어 카페 운영지원과 무료 장소 제공 등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해 ‘재능기부’와 ‘경제활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양주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재개장과 관련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열정으로 이룩하신 노력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주시니어클럽이 양주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