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생고기제작소 양주옥정점 박진하 대표의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박진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생각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여유가 부족한 장애아동·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박진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대표님의 뜻에 따라 저희 복지관도 지역사회 속에서 주민 및 장애인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 2,000,000원은 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아동·청소년들의 소원성취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박진하 대표의 5번째 후원으로, 2021년 6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결연·후원 연계사업에 협력해오고 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