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청소년부모들에게 후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손길, 지역사회에 봄날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여가, 동아리, 문화체험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나아가 자아실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임00 청소년은‘자신은 현재 청소년자립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조리사 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요리동아리 부회장을 맡고 있는데 이렇게 요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사회로 환류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나에게서 우리로 성장되기를 응원하였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자원봉사,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꿈 공작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는 828-9570으로 하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