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스님)는 5월 11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심스님과 진산스님(호암사 주지), 능인스님(석림사 주지), 성진스님(회룡사 주지), 법인스님(대원사 주지), 법륜스님(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 이종모회장(의정부시불교신도회)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의 쌀(10kg) 300포를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도심스님(의정부불교사암연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한다는 의미를 전하였다.

김동근 시장(의정부시)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쌀 나눔을 통해 조금 더 안정적인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전달받은 쌀은 지역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