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제11회 양주 어린이축제’가 5월5일 양주시청 잔디마당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수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행사장으로 삼삼오오 모여 들면서 열기를 더해갔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기념식이, 시청 로비에서는 11년 동안 진행된 어린이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종이공예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지하 로비에서는 10년째 어린이들을 위해 변함없이 준비되고 있는 양주시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시청 뒷마당에서는 어린이 밸리댄스, 가족무용극, 움직이는 조각상, 마샬아츠, 범 뮤지컬 갈라쇼, 꿈 제작소, 어린이책 교환장터 등 각 장르별 공연·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미순 양주시 아동청소년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양주 어린이축제는 지리적으로 서울에 인접해 있지만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나 놀이를 접하기 힘든 점을 감안하여 어린이날이라도 먼 곳이 아닌 지역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