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은 시의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단체 대표 등 청년 분야에 식견이 있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주시 청년 기본계획,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은 심영종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청년대표 김가연 위촉직 위원이 맡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3년 청년정책 주요사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청년 기본 조례 전부 개정 현황보고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영종 위원장은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을 증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양주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실현되도록 다양한 의견 및 많은 자문과 조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