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9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 센터장, 진진희 HiVE 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황원욱 반려동물과 전임교수, 조민식 휴먼케어서비스과 학과장, 안성규 그린식품가공과 학과장, 지역특화분야 및 지역착근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9개 과정의 교·강사 15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교·강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수율 향상 방안 ▲자격증 연계 방안 ▲취·창업 활성화 방안 ▲지역인재 유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 센터장은 “HiVE센터는 지역특화형 및 지역착근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과 취업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하여 교육생의 직업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성과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