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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서정대학교와 방글라데시 미국국제대학교(AIUB)가 연계하여 운영 중인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에서 지난 8일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관 서영민 서기관 내외, 임경래 실무관, 압둘 라하만 AIUB 부총장이 참석하여 대회를 참관하였고, 모하메드 샴술 알럼 다카1 세종학당 운영요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본 대회에는 ‘내가 보는 한국, 한국인이 보는 한국,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도시와 소개하고 싶은 나의 도시’를 주제로 한국어 능력이 탁월한 총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과시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본 대회에서는 ‘내가 보는 한국, 한국인이 보는 한국’을 주제로 우수한 말하기 실력을 보여준 JAMILA ALAM MOON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서영민 서기관은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에 감사한다, 올해 한-방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간의 문화, 교육, 경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한국어 교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다카1 세종학당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방글라데시 학생들의 유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하고 밝혔다. 신덕상 국제교류처장은 “향후 방글라데시 유학생들의 본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세종학당 지원센터장 인진숙 교수는 “한국어에 관심을 가진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써 주고 계신 운영요원과 교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다카1 세종학당의 한국어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관리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세부 지원 활동을 병행하여 성공적인 세종학당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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