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7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강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 센터장, 진진희 HiVE 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강석형 반려동물과 교수, 황정은 휴먼케어서비스과 교수, 안성규 그린식품가공과 학과장과 지역특화분야 및 지역착근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11개 과정의 교강사 15인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HiVE사업 2학기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사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직업교육 프로그램 이수율·취·창업·자격증 취득 향상 방안 ▲직업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및 대표자 간담회를 통한 환류 사항 ▲2학기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HiVE사업 참여수기 공모전 ▲HiVE사업 성과전시회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서정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염일열 HiVE 센터장은 “HiVE사업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직업역량 강화 및 내실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는 공동협력체제 구축과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에 고등직업교육거점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