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YMCA가 위탁 운영하는 양주시회천한양수자인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어경란)는 아동들의 건강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역사 배우GO, 함께 떠나GO)’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14회기)동안 보드게임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배우고, 지난 14일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복권기금에서 방학프로그램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번 역사 프로그램 진행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하여 14회기 동안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 활동으로 연계되어 역사 선생님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경험을 통해 15회기 수업을 마쳤다. 아동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을 경험이 되었다.

회천한양수자인다함께돌봄센터 실무자들은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아동 20명에게 여름 방학 동안 양질의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