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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이 넘는 역사와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주덕현초등학교 교장에 김복선 교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19대 양주덕현초 김복선 교장은 강원도 철원초등학교를 초임으로 시작해 포천 축석초, 의정부 가능초, 배영초, 동두천양주 생연초, 은봉초, 파주 파양초에서 근무하고, 동두천양주 양주백석초와 신지초에서 교감으로 경력을 쌓은 후 가납초등학교에 교장으로 취임하여 4년 6개월간 재직한 후 본교에 부임했다.
김복선 교장은 “배움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삶으로 이어져, 미래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학교는 민주적 삶의 장이 되고, 모든 학생이 존중과 배려 속에 자신만의 특별한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은 즐거운 배움으로 성장하고,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는 협력의 교육 공동체가 되어 더불어 성장하며, 각자의 꿈을 실현해 가는 모두가 행복한 양주덕현초등학교의 모습을 그려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직원에게는 비전과 철학, 목표를 함께하고, 늘 고민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민감성을 보이라고 격려했다.
양주덕현초등학교 학생들은 “김복선 교장 선생님께서도 우리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 같다.”, “우리 학교에 부임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교장 선생님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교장 선생님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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