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9월 12일 위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 학생을 발굴, 월드비전(경기 북부 사업본부)과 위기 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관내 주거 취약 학생(1가구)을 발굴, 추천하여 월드비전 국내 주거지원 캠페인을 통하여 총 40,200천 원을 지원하며 해당 가정의 주거비, 이전비, 가전·가구 구매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 학생 개별 맞춤 지원과 병행하여 월드비전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2021년부터 위기 지원 사업을 적극 후원해 온 월드비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가정-학교-지역사회의 교육복지 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긴밀한 소통 창구 역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