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은 지난 10월 13일 복지관 희망큰홀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노인의날 기념행사 “희망다울림축제”를 개최하였다.

희망다울림 축제는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행운권 추첨 등을 즐길 수 있었으며, 이용 어르신, 직원, 아동,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돋았다.

또한 CJ프레시웨이, 헤이모노, 7942캠프, 영신산업, 북부종묘농약사, 봉암정미소, 청담235 후원업체와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진행하여 발생하는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비로 사용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노인의날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사실 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이곳에 왔는데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희망다울림축제를 통해 노인의 날이 가지는 의미를 모두에게 알리고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희망다울림축제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 되었으며,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 행사에 함께하였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양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