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생학술포스터 금, 은, 동상을 수상한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 (사진=신한대학교 제공])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미숙)는 한국치위생과학회가 개최한 “2023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학술포스터” 부분에 참가하여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의 수상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5년 연속 학술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결과로써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위상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치주세균 검사와 관련 치주처치”라는 주제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3학년 황수민 학생 외 5명(서하늘, 신다빈, 이아름, 정다빈, 임주희)은 “치과위생사의 사회적지지가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김송이 학생 외 4명(김윤아, 안채원, 이민정, 박소영)은 “노인의 구강건강문해력이 구강건강지식과 구강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 강채린 외 5명(변유경, 성은서, 이수영, 이지은, 함유진)은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가 환자안전문화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은상을 받았다.
강지선 학생 외 5명(김가현, 김수영, 김유진, 김현이, 백하민)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실행범위 인지도”, 천형원 외 5명(김영은, 손서휘, 엄여진, 이다빈, 장유나)은 “치과위생사의 야간진료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지가빈 외 5명(김하늘, 김희은, 김현진, 박수현, 손주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이 인공지능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황수민 학생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학술대회를 참가하게 되는 것부터 너무 값진 경험이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기뻤다. 이 경험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앞으로 나의 경력을 쌓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치위생학과 조한아 교수는 “외부경진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는 학술적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나아가 임상적 능력을 함께 겸비한 전문인으로써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치위생학과는 국민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위생관리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자 임상실무와 치위생연구분야에 뛰어난 인재로써 갖추어야 할 자질 육성을 목표로 모든 교수진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