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베이비부머 재도약 및 사회참여 활성화 기여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23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기회+ 성과보고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성과를 발표고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올해는 올 해 104세 철학자인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교수의 ‘백년을 살아보니’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이 이뤄져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큰 깨달음과 지혜를 나눠주었다.

또한, 양주 행복캠퍼스 ‘장구의 신’ 동아리가 식전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장구 실력을 발휘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한 해 동안 묵묵히 일해 온 행복캠퍼스 전담 인력들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로써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복지재단 감사패 등 다양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중장년의 미래 설계와 재사회화 교육,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플랫폼 역할을 통해 베이비부머 재도약 및 사회참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행복캠퍼스 고여경 운영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상을 수상했다.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에게 꼭 필요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염일열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서로 단절되어 핵개인화가 화두가 되는 시대에 베이비부머 세대가 ‘함께’의 가치로 함께 웃고 즐기며, 함께 하는 즐거운 일들을 계속 추구하며 성장해 가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