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임진강 도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6월12일 경기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도의원, 환경부, 국토연구원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강의 한탄강 합류부 도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수행한 용역은 오는 8월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일원의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한 도립공원이 지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강을 이용하여 처음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는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주상절리와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도립환경센터를 연계하면 자연환경교육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여론 역시 주민들이 원하는 토지매입을 전제로 한다면 도립공원 지정에 찬성한다는 의견으로, 지역주민과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유지 편입을 반드시 도가 진행하여 도립공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김문수 도지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