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협치를 이끌고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으로서는 집행부의 농업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비전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주목받아왔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은 경기도의 농지 보전과 산림 보전을 위한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 꿀벌실종과 조사료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 및 낙농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등을 촉구하였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농업분야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및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판로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농업의 공익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농정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