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제20대 동두천소방서장에 취임한 김옥식(48) 서장은 경상남도 통영이 고향으로 지난 1990년 제6기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임용되어 밀양소방서 소방계장을 시작으로, 내무부 소방국에 근무했다.
1995년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으로 전입되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감찰담당, 예방담당, 안산소방서 방호과장, 이천소방서 방호과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에는 소방정으로 승진 임용돼 남양주소방서 초대 서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경기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장과 의정부소방서장을 거쳐 동두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국민에 대한 절대적인 친절과 청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강조하는 김옥식 서장은 업무시간 외에도 동료들과 어울리며 친목에 앞장서고, 업무추진에서도 통솔력을 발휘하는 등 탁월한 추진력은 정평이 나 있다.
온화한 성격으로 부하 직원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겨준다는 김옥식 서장은 부인 임금시(47)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배드민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