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와 김광철 전 연천군수가 3월31일 전곡역에서 전곡읍 고능리에 추진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광철 전 군수는 “남병근 후보가 청정 연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선명하게 전곡읍 산업폐기물 건설을 반대하고 있어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군수는 민선 7기에서 부결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사업이 김덕현 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에서 다시 추진되고 있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연천군의 미래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산업폐기물 건설을 추진하는 세력이 승리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남병근 후보는 “김광철 전 군수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연천군의 청정미래를 지키기 위해 공개질의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답변 없이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김성원 후보를 심판하고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