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은 인근에 GS건설이 추진하는 백석지구와 복지지구가 동시에 개발될 경우 ‘제2의 옥정’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향후 복지지구에는 모아 엘가, 양주역세권에는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1천만원 중반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 최초의 두산위브는 조합원 분담금이 평당 890만원(평균)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주시 최초로 어린이 물놀이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남녀 사우나 시설까지 갖출 계획인 두산위브 더 퍼스트는 국민평형인 74A 129세대, 74B 84세대, 84A 534세대, 84B 185세대로 조성된다.
양주복지지구 지역주택조합은 2023년 12월28일 추진위원회 설립, 12월29일 지구단위계획을 거쳐 2024년 7월 조합설립 인가를 예정하고 있다. 2025년 3월 사업계획 승인, 2025년 5월 착공, 2028년 5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앞선 2022년 11월 교통영향평가와 2023년 3월 건축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의 핵심은 토지 확보 비율인데, 현재 95.19%의 토지를 확보해 안정성을 갖췄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