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담초등학교(교장 정동수)는 2024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실시했다.
발명교육센터에서는 학생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하여 발명아이디어 창출과 창의 공작, AI·디지털 기반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학년도 발명센터 개강식에는 선발고사를 거쳐 선정된 60명의 학생 60명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총 6명의 지도교사 소개와 더불어 발명센터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총 3개 학급(초급, 중급, 고급)에 배정되어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초급반은 발명아이디어를 통한 창의력 계발과 공작, 중급반은 AI 로봇(스파이크 프라임) 프로그래밍 수업, 고급반은 메타버스와 3D 모델링, 자율주행 자동차(알티노)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센터 내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 발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을 계획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동두천양주 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에게 과학과 발명에 대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지아 장학사는 “발명교육센터에서 배운 폭넓은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이 곧 동두천 양주 발명 교육의 미래이자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발명교육센터 설치 기관장인 이담초 정동수 교장은 “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이 변혁적이고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하는 책임감 있는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