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여성 단합의 힘’ 2009 양주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G-코리아 결의대회가 7월7일 양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G-코리아 결의대회는 녹색생활실천 7대 과제를 확인하고, 녹색문화 확산과 여성일자리 창출, 희망 나눔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1부는 기념식과 여성유공자 시상식,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2부는 G-코리아 선포식, 3부는 성평등 다큐멘터리 ‘딸들의 나라 핀란드’ 상영, 4부는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 중 각 여성단체별 봉사활동 유공자와 지역발전 및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여성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6월11일 실시한 기예경진대회 5개 부문 입상자들을 시상했다.

팽옥자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새롭게 도모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향후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