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양주RPC) 관리조합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4월29일 시장실에서 만나 쌀 소비촉진 사업과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소비촉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쌀 소비촉진사업은 동두천시 관내 요식업체와 학교 등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양주골쌀 20㎏ 기준 2,000원을 지원(예산 한도액 1억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양주골쌀은 20㎏ 기준으로 기존 8,000원에서 동두천시 지원금 2,000원이 추가 지원돼 총 10,000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개인에게 판매되는 쌀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를 위해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일정 품질 수준으로 동두천시에서 생산된 쌀을 전년처럼 수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