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중학교(교장 변종갑)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생연중학교 1층 로비 예술공감터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작가의 작품 전시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인생은 희망과 나눔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본전시는 최현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색채 도구인 수채화 작품 15점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미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학교 예술교육의 네트워크 확장과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연계를 통한 특색 있는 예술공감터 운영을 기획했다.

전시를 감상한 학생들은“완성도 높은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게 되어서 신기하다.”,“앞으로 그림을 더 열심히 그려서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그려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교직원들 또한“수준 높은 작가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좋았다.”,“전시회를 가려면 시간을 내서 보러 가야 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그림을 보며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연중학교 변종갑 교장은 “평소 미술 전시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직접 작품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