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형성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자치분권대상에 선정된 임상오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농업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협치를 이끌고 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 농지 보전과 산림 보전을 위한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 꿀벌실종과 조사료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 및 낙농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어왔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농업분야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 제정에 이어, 도유림의 산림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현장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외된 경기북부 발전을 통해 경기도가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소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