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은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을 맞이하여 진로페스티벌과 부모교육을 비롯한 가족캠프, 행복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 및 청소년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행복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그 중, 지난 25일(토) 새말청소년센터(의정부시 새말로 40)에서 개최한 청소년 행복박람회는 700명의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화창한 날씨에 걸맞은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청소년 행복박람회는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준비한 행사로써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대형 퍼즐에 담은 행복전달식을 시작으로 행복 경품 추첨, 밴드, 치어리딩, 힙합, 댄스 등 의정부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청소년재단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별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자신의 끼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함과 더불어 행복분식 코너에서는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조리한 떡볶이, 소시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행복한 주말을 즐길 수 있었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1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끼를 찾아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과정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행복 주간이 매년 개최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하고 학습하는 지역의 축제와도 같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모두와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