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5월 30일 양주칠봉초등학교 4학년 4학급 총 9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양주시초등사회복지교육 희망의 씨앗” 교육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마트 양주점에서 관내 아동들에게 초등사회복지교육 ‘희망의 씨앗’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복지의식을 부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의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이야기 ▲지역사회와 장애이야기 ▲인권이야기 ▲다문화 복지이야기를 주요 내용으로 이론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체계적인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상화된 복지의식을 부여하여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체험(시각장애·생명존중·지체장애·노인유사체험)을 해봄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사는 삶을 체득하게 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인도하고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양주칠봉초등학교 최광순 교장은 “초등사회복지교육은 양주의 미래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사회복지교육을 열심히 잘 배워 다름을 이해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르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마음을 알려주며 앞으로 나아갈 선진복지 사회의 기초를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알차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2024년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참여해 주신 칠봉초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하여 2010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법정단체)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양주시로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운영 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