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7월 3일 의정부시 한 식당에서 가로환경미화원 94명과 함께 냉면을 먹으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개인 건강관리 당부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설명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김용석 사장은 가로환경미화원들과의 격려 자리에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니, 무엇보다도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가로환경미화원 혹서기 근무시간 조정계획」을 설명하였고, 참석직원들은 사장님의 배려에 많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및 「가로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가로환경미화원 근무시간(기존 05~09시, 14~18시)을 오전 05시부터 14시까지로 조정하여 가장 무더운 시간대(14~17시)를 피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석 사장은 취임 후 지난 3월 4회차에 거쳐 CEO현장 방문으로 가로환경미화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하였으며, 그때 직원들의 건의사항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요청을 실천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