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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해맑음지역아동센터는 지난 7월30일 하봉암 경로당에서 우쿨렐레 연주회 발표를 하였다.
해맑음지역아동센터에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아동·청소년 경기문화재단 예술기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쿨렐레와 카바사” 악기를 배워 자체 연주회를 가질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경로당과 장애전문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칸타빌레 우쿨렐레 연주회”를 열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맑음지역아동센터는 경기문화 재단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접해보지 못한 악기를 배우고 문화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공동체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협동심을 키울 뿐 아니라 아동 스스로 또는 주변환경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해맑음지역아동센터 최금숙 원장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런 공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예술기회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소외지역아동 및 청소년 문화소외계층의 음악 배움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