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 기간제근로자들이 임도 예초작업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두천시 기간제근로자 A씨(68)와 B씨(64)는 8월19일 오후 2시경 걸산동 임도에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그러던 중 B씨가 운전 중인 작업 차량이 A씨를 들이받고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사망하고,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한 뒤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