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추후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