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은 지난 11일 시민 감동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족 및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테린이 레벨업 무료 테니스 강습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중심의 감동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시민 감동의 날」로 지정하여 탁구장 고객 간식 제공 60건, 배드민턴장 고객 라켓 그립 교체 26건, 축구장 환경 개선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테니스 강습회에 참가한 가족분들이 “테니스 처음 해봤는데 정말 신나고 즐거웠어요!”, “선생님들이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또 배우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