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양주 옥정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정책축제 사전붐업’ 행사를 진행했다.
옥정초등학교는 경기도 전체 학교 중 유일하게 경기도의 협조 요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축제를 앞두고 도내 14곳을 방문하여 사전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행사는 △경기도 교통정책 퀴즈 △개그맨(안일권, 홍현호)과의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에 관한 인터뷰 △교통카드 케이스 꾸미기 원데이클래스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그맨과의 인터뷰에서는 15명의 학생이 학교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에 관한 퀴즈 풀기에 참여하였다.

옥정초등학교 김우현 교장은 “경기도의 좋은 정책과 관련된 행사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