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초등학교(교장 홍상현)는 10월 21일(월)~25일(금)까지 문화예술주간을 운영하였다.
소요초는 인성브랜드로 ‘소요별(S·T·A·R)’를 정하였고 반짝반짝 빛나는 소요초등학교 어린이를 뜻하며 소요초 학생들이 추구하는 전인적 모습과 인성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이런 의미로 문화예술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생각하고 문화예술적 활동을 표현하기 위해 소요 ‘S·T·A·R ’ 별빛축제를 운영하였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각 교실과 복도에 학생들이 교육과정활동을 하며 활동했던 다양한 종류의 작품과 결과물을 전시하였고 다양한 방과후 부서 활동도 참여하여 작품 전시를 하였다.
작품 전시를 관람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다른 학년 학생들의 미술작품과 방과후 활동 작품을 보며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더욱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1일은 학부모회 주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한명씩 샌드아트 체험판에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그리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모래로 표현하며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하고 미래의 다양한 진로를 꿈꿔보는 기회가 되었다.
25일은 1년 동안 학교에서 활동한 문화예술 활동 중 특히 더 열심히 한 활동을 공연으로 표현해보았다. 유치원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난타율동을 펼쳐 박수를 받았으며 1,2학년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고 3, 4학년은 다양한 역할로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연극공연을 펼쳤다. 또한 5학년은 신나는 탈춤, 6학년은 뮤지컬 공연을 멋지게 해내었다.
또한 방과후 활동으로 우쿨렐레 연주와 방송댄스 공연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큰 박수를 받았다. 소요초 학생들은 소요스타 별빛 축제를 한껏 즐기며 함께 관람해준 학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올해 학교를 처음 입학한 1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전교생이 앞에 있어서 떨렸지만, 공연을 열심히 보여줘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했으며 학부모님은 “학생들이 한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전시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학교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요초등학교 교장 홍상현은 “이번 소요스타 별빛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1년간 문화예술 활동의 노력과 성장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