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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농협(조합장 박영서)이 10월26일 옥정동 LH양주사업본부 앞 회천농협 사업부지에서 제10회 지역사랑 우수농산물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함께한 5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회천농협’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축제는 전국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농업경제에 활성화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직거래 장터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회천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농촌 활동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농활네컷, 부추화분 체험이 진행됐다. 금융사업에서는 동전지갑 만들기, ‘회천농협 알기’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대축제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서 조합장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물가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어려워지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조합원과 조합원’, ‘조합원과 지역주민’ 간 상생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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