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은 11월 7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명륜당(대표 도선애·이종근)에서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후원사업’으로 소방용품 100세트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사업은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0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명륜당의 임직원 및 가맹점주가 양주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취약가정에 방문해 소방용품 사용법을 설명해줌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명륜당의 대표는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소방용품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명륜당과 양주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양주시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후원처를 발굴하여 취약 어르신들에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오늘 전달식에는 명륜진사갈비 양주덕계점, 양주옥정점, 의정부송산역점, 의정부금오점, 동두천본점, 파주문산점에서 참석했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양주시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