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지난 11월 14일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대표 윤성희)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 첫 단추로 11월 20일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10통을 전달하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후원된 김치는 양주시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를 전달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윤성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민정은 관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가 지역 어르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과 다양한 나눔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이 함께 더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