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 ‘가고 싶은 경기북부 지역공감’ 여기도 아트홀’’ 선정
2024-11-22 15:24:16 입력
미얄의소풍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의과정 선정작]
지난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양주관아지 일대(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399번길 15)에서 진행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해당 행사는 경기도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양주관아지’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날 누적 관객은 약 400명으로 주말 맞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다.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는 ‘양주관아지’라는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소 특성화를 더욱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문화 모델을 실현하고자 기획하였다. 특히 ‘양주살판’은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객들이 더욱더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1부 [양주고을 풍물잔치]는 탈놀이 풍물축제 길놀음 / 비나리와 탈고사 / 청소년산대(청산도감의 ‘포도부장놀이’ / 풍물패한마당의 ‘진도북놀이’ /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의과정 선정작, 살팝협동조합의 ‘미얄의소풍’ 등이 함께 해 시작을 알렸다.
2부는 “시민 참여마당”으로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문화예술교실 공연 ① - 성인탈춤반 / 별산대 문화예술교실 공연 ② - 난타반 (1,2)의 공연이 이어졌다.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별별산대놀이 공연사진
3부에는 [별산대 & 별별산대] 무대로,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제2과장 옴중과 상좌”와 “제5과장 3경 애사당 법고놀이” / 산대놀이 탄생을 담은 이야기, <별별산대놀이>를 선보여 양주관아지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관객들과 함께 탈춤을 추며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 대동놀이”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탈춤의상입어보기 / 종이탈만들기 (선착순 100명) / 전통놀이체험 / 팝업북만들기 (선착순 50명) / 사진인화 등 각종 전통체험부스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양주살판 하창범 대표는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판협동조합의 ”별별산대놀이“ 공연에 등장하는 비나리 가사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는“ 축제였던 것 같다. <탈놀이 풍물축제>는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주시, 더 나아가 경기북부의 전통 콘텐츠들이 모인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통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날씨 좋은 가을 하늘에서 양주관아지를 둘러보기도 하고, 전통공연 관람도 하고, 전통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1석 3조의 알찬 주말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에 특별한 역사와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는 경기문화재단 ‘2024경기북부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행사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에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명소를(뮤지엄, 도서관, 역사 광장, 사찰, 공원 등) 특성화할 수 있는 이야기 해설과 함께 다양한 지역정체성을 담고 있는 다장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