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을 여는 민락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2개월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주민들에게 민락국민체육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2월 동안 무료 이벤트로 자율수영을 운영하며, 2025년 1월에는 자율수영과 함께 수영 초급반, 아쿠아로빅 무료 강습을 운영한다. 또한, 4층 다목적실에서는 다이어트로빅,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강좌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려면 먼저 온라인에서 예약해야 하며, 접수는 11월 28일부터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접수 인원은 온라인 80%와 현장 접수 20%로 제한되며, 자세한 안내는 민락국민체육센터(853-74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과 건강한 생활체육을 장려하고자 무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