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칼럼 > 서형주의 생활민원상식
 
“누수는 누가 손해배상하나요?”
  2024-12-06 10:47:47 입력

Q: 누수로 인한 손해는 누가 배상하나요?

A: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에 살다 보면 윗집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아랫집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통상 누수가 발생하게 되면 누수 피해가 발생하는 아랫집은 윗집에 대하여 배상과 하자보수를 요구하게 되는데, 엄밀히 말하여 모든 누수 피해에 대하여 윗집에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청구행위입니다.

누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누수는 상층부 주택의 생활용수, 공용배관의 하자, 외부 빗물 등 다양할 수 있는데 윗집에 대하여 누수 피해 복구를 요구할 수 있는 경우는 윗집의 생활용수(하수관, 보일러 배관, 바닥 방수하자 등)로 인한 누수일 경우이며, 공용주택의 경우 대부분 이 경우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수 피해는 무조건 윗집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생겼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활용수라 하더라도 바로 윗집이 아닌 경우도 종종 있으며(예를 들면 상층의 옆집 또는 그 윗집의 윗집인 경우), 공용배관의 문제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공용배관에 연결된 모든 주택의 공동책임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건물 외벽의 하자(크랙, 샷시 코킹하자)로 인한 빗물이 원인일 경우에도 원칙적으로는 윗집 전유부분의 하자가 아니기에 윗집에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한편, 누수 피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정신적 피해보상(위자료)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타인의 불법행위 등에 의하여 재산권이 침해된 경우에는 그 재산적 손해의 배상에 의하여 정신적 고통도 회복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재산적 손해의 배상에 의하여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였다면, 이는 특별한 사정으로 인한 손해로서 가해자가 그러한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경우에 한하여 그 손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판시하여 통상 윗집의 고의나 과실이 없다면 위자료는 인정되지 않고 있음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사 서형주사무소 대표 행정사
육군 학사장교 23기(예비역 소령)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전)
회천2동 공립아동센터 운영위원
양주시체육회 공정위 부위원장

상담전화: 031-858-8270

2024-12-06 10:50:37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양주시, 하나로마트 양주점 폐점
 덕정중학교 육상부, 2026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장, 매달 학교 찾
 녹양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지역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의정부시, ‘제1회 호원동 오르
 의정부시, 용현지구 광역교통개
 경상원, ‘2026년 경기도 소상공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송산노
 경기도주식회사, 축구와 농구 이
 경기도, 3대에 걸친 병역이행 기
 동두천시, 2026년 제19기 EM 아
 노후·무연고 간판 등 재난위험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